한국의 미국유학, 7만명 3위

 

2년연속 감소 불구 7만명 재학

 

한국 학생들의 미국유학은 국가별로 3번째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인도에 이어 한국이 미국유학생 수에서 3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인들의 미국유학은 최근 2년연속 감소했으나 아직도 7만명이 미국대학에서 재학하고 있다.

한국인 등 미국유학생들은 한해에 미국에서 240억달러를 쓰고 있어 미국경제에 상당히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한국 2년 연속 감소, 아직 7만명 3위

 

미국 대학에 재학중인 외국 유학생들의 수가 82만 명에 달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한국은 전체 증가와는 반대로 2년 연속 감소했으나 7만 명으로 3위를 유지했다.

미국 비영리 기관인 국제교육원(IIE)과 국무부 교육문화국이 최근 발표한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2012∼2013학년도에 미국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은 81만 9644명을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고 전년도에 비해 7.2%, 10년 전보다는 40%나 증가한 것이다.

그러나 한국인 유학생은 전체 미국유학생의 증가세와는 달리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인 미국 유학생 7만여명은 전년도 7만 2000여명 보다 2.3% 줄어든 것으로 2년 연속 감소를 기록했다.

페기 블루멘설 IIE 수석고문은 미국내 한국인 유학생 수 감소의 주원인으로 한국의 대학원 이상 교육수준이 향상됐고 중국이라는 새로운 유학지가 등장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중국, 사우디 미국유학 급증세

 

국적별로는 중국 학생이 23만5천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도 9만7천명과 한국 7만 627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4위인 사우디 아라비아는 4만 5천명,5위는 캐나다 2만 7천명이었고 일본은 1만 9568명으로 집계됐다.

1위 중국과 4위 사우디 아라비아가 급증세를 기록하고 있다. 2위 인도와 3위 한국는 소폭으로 감소하고 있다.

중국의 미국유학은 이번에도 한해 사이에 무려 21.4%나 늘어나는 등 해마다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인 미국유학생 수는 신흥 중산층 자제들의 유학까지 급증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미국내 중국인 유학생은 전체 유학생의 30%나 차지하고 있고 중국학생의 3분의 1은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다.

이때문에 중국의 1위 자리는 좀처럼 흔들리지 않고 다른 국가들과의 격차를 더욱 벌릴 것 으로 보인다.

4위 사우디 아라비아도 근년들어 급증세를 보여 이번 학년도에 30.5%나 급증해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비해 2위 인도는 이번 학년도에 10만명 아래로 떨어지면서 전년보다 3.5%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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