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북한을 공격한다면 ‘충격과 공포’ 군사작전

트럼프가 북한을 공격한다면 ‘충격과 공포’ 군사작전

 

미국은 걸프전쟁과 아프간 전쟁, 이라크 침공, 그리고 IS(이슬람국가)에 대한 군사공격에 이르기 까지 군사작전을 단행할 때 ‘충격과 공포’(Shock and Awe)라는 독트린을 적용하고 있다. 타의 추종을 불허 하는 해군력과 공군력, 첨단무기를 총동원해 누가 무엇을 상상하든지 그 이상의 압도적 공격을 가해 신속 하게 장악하고 끝장낸다는 원칙이다. 미국이 근년에 일으킨 전쟁들이 미국 뜻대로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만약 북한 김정은 정권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 선제타격한다면 ‘충격과 공포’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확실해 보인다. 최근 자신의 한중일 순방에 맞춰 10년만에 처음으로 항공모함  강습전단 3개 그룹을 한꺼번에 집결시켜 합동훈련을 실시한데 이어 12월초에는 스텔스 전투기 20여대 를 포함해 군용기 250대 이상을 동원해 한미연합 공중훈련인 비지런트 에이스 훈련으로 흡사 선제폭격 실전연습을 벌이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세개이상 항모전단 집결 크루즈 미사일 800발 쏜다

 

미국은 전쟁을 개시할 때 항모강습전단에 배속된 순양함과 구축함, 공격잠수함에서 토마호크 미사일을  발사해 적의 지휘통제본부와 방공망, 통신망 등을 타격하고 있다. 2003년 3월 이라크 침공때에는 항공 모함 2척을 동원했는데 첫날에만 순양함 2척, 구축함 2척, 공격잠수함 2척에서 토마호크 미사일 500 발을 쏘았다. 이라크 사담 후세인 정권의 군사력에 비해 현재 북한이 훨씬 강력하기 때문에 트럼프로서 는 그보다 2배 이상 한꺼번에 미사일과 포탄세례를 퍼붓는 ‘충격과 공포’ 작전을 전개할 것으로 관측되 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중일 3국을 방문한데 맞춰 미국이 로널드 레이건호에다가 인도양지역에서

니미츠호, 미 본토에서 시어도어 루즈벨트호를 한꺼번에 집결시켜 한반도 인근 해역에서 보기드문 합동 훈련을 실시한 것을 보면 이라크전 때 보다는 훨씬 강력한 공격을 가하는 군사옵션을 수립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만약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공격에 나설 경우 이번에 과시한대로

세개이상의 항공모함 강습전단을 동원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리고 통상적으로 북한의 타겟

700개내지 1000개를 집중 공격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기 때문에 미군함들에서 첫날 하루에만 800 발의 토마호크 미사일을 쏘게 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미국의 항모 강습 전단 한그룹에는 10만톤급 항공 모함 1척이 순양함 2척, 이지스 구축함 2~3척, 잠수함 2척, 지원함 2~3척 등 10척 안팎을 거느리고 전투기와 헬기, 초계기,정보기 등 항공기 80대, 해군과 해병 7500명씩을 탑승시키고 있다. 순양함과 구축함, 잠수함에서는 한척당 정밀유도 토마호크 미사일을 100발씩 발사할 수 있고 잠수함에는 핵무기까지 장착하고 있다 따라서 항모강습 전단 세그룹이 한반도 해역에 집결하게 되면 항공모함 3척과 순양함, 구축함 등 전함 30여척, 항공기 200대 이상, 해군및 해병 2만 5000명이 800발의 토마호크 미사일을 한번에 쏠 태세를 갖추게 됨을 의미하고 있다. 세그룹의 항모강습전단이 교대로 미사일 세례를 퍼부을 경우 그보다 더 많은 토마호크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데 동시 타격 보다는 순차 지속 타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항공모함 함재기 80여대 가공할 파괴력

 

항공모함 1척에는 함재기 80여대씩이 대기하고 있다가 쉴틈없이 폭격에 나서게 된다. 80여대의 함재기 가운데 가장 주목받고 있는 군용기는 EA-18G 그로울리 전자전 전투기다. 미해군 주력기인 F/A 18 슈퍼호넷기의 변형인데 군사공격시 최선봉에 서는 전자전 전투기로 꼽히고 있다. 항공모함 1척에는 그로울리기들이 통상 6대씩 탑재돼 있다. 그런데 그로울리기 6대가 동시 출격해 강력한 방해전파를 쏘게 되면 북한의 레이더망과 통신망을 무력화시켜 캄캄이로 만들어 버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비질런트 에이스 공중군사훈련에서도 EA-18G 그로울리기 6대가 출격해 군사분계선 북쪽을 향해 방해전파를 발사 해 북한 당국이 한미 양군군의 공중훈련 내용을 전혀 포착하지 못하게 만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항공모함에는 미 해군의 주력기인 F/A 18 슈퍼 호넷 전투기들이 40대이상 탑재돼 있다. 호넷 전투기는

수직 이착륙 하는 전투기로 유명하고 자체적으로 교란전파를 쏘며 적의 레이더망을 피해 폭격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종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5세대 스텔스 전투기인 F35B 전투기들도 실전배치되고 있다. F35B는 공군용인 F35A를 개량한 것으로 슈퍼 호넷과 마찬가지로 항공모함에서 수직으로 이착륙 할 수 있다. 무엇 보다 F 35B기는 스텔스 기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날씨나 주야에 상관없이 적의 레이더 에 잡히지 않고 적진에 침투해 적의 핵심 타겟들을 폭격하게 된다. 이때문에 F35B 스텔스 전투기들은 적 의 레이더망과 통신망을 무력화시키는 그로울리 전저전기의 도움없이도 독자 폭격의 선봉에 서게 될 것 으로 예상되고 있다. F35B 스텔스 전투기에서는 2000파운드 짜리 벙커버스터 대형 폭탄을 1대당 2발씩 투하할 수 있다. 전투기에서 투하되는 폭탄은 군함에서 발사하는 토마호크 미사일이 1000파운드 짜리 라는 점에서 2배이상의 파괴력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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