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상회담 목전에서 도는 트럼프 탄핵시계 

한미정상회담 목전에서 도는 트럼프 탄핵시계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을 목전에 두고 워싱턴에서는 트럼프 탄핵시계가 돌기 시작한 것으로 보여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자신을 탄핵의 수렁으로 몰고가고 있는 특별검사와 FBI 의 수사의 칼날, 이를 대서 특필하고 있는 미 언론들의 파상공세 속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  을 첫대면하게 돼 제대로 한반도 현안들을 논의하고 합리적인 대책을 찾아낼 수 있을지 의문시되고 있다

 

트럼프 사법방해혐의로 이미 수사받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사법방해 혐의로 FBI에 이어 특별검사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도돼 파문이 일고 있다. FBI가 이미 수사에 착수한데 이어 이를 지휘하게 된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가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 스캔들 수사를 방해한 혐의가 있는지 수사하기 시작한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미 사법방해 혐의로 로버트 뮬러 륵별검사와 FBI의 수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은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함으로써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FBI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9일 제임스 코미 전 FBI 국장을 전격 해임했을 때 부터 사법방해 혐의는 없는지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러시아 스캔들 수사를 지휘하게 된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가 이를 이어받아 본격 수사에 돌입한 것으로 워싱턴 포스트는 밝혔다.뮬러 특별검사의 수사팀은 이번주 부터 정보총수인 댄 코츠 DNI(국가정보국) 국장, 마이크 팜페오 CIA 국장, 마이크 로저스 NSA 국장, 최근 사임한 리처드 레제트 전 NSA 부국장 등 정보기관수장 들을 면담조사하게 된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뮬러 특별검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정보수장들에게 러시아스캔들 수사와 관련해 모종의 지시를 했다는 혐의를 잡고 이 조치가 수사방해, 사법방해에 해당되는지를 규명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사법방해(Obstruction of justice)는 가장 명백한 대통령 탄핵사유에 해당되기 때 문에 정치적 쓰나미가 될지 주목되고 있다.

 

트럼프 정보수장들에게 모종의 지시 집중수사

 

특검 수사팀이 추목하고 있는 회동은 지난 3월 22일 트럼프 대통령이 정보브리핑을 마친후 댄 코츠  DNI 국장과 마이크 팜페오 CIA 국장 등 둘만을 따로 남겨 러시아 스캔들 수사와 관련해 나눈 대화내용  인 것으로 워싱턴 포스트는 전했다. 댄 코츠 DNI 국장은 측근들에게 트럼프 대통령이 당시 자신에게 코미 FBI 국장이 마이클 플린에 대한 수사에서 후퇴하도록 개입할 수 있는지를 물었다고 밝힌 것으로 이 신문은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하루 이틀후에 댄 코츠 국장과 마이크 팜페오 국장에게 각각 전화를 걸어 러시아와  선거캠프간 공모증거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는 성명을 발표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둘이 모두 난색을 표시 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틀전인 3월 20일 코미 FBI 국장이 하원정보위원회 청문회에서 러시아와 트럼프캠프 간의 유착이 있었는지 수사하고 있다고 공표하자 이때부터 반박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해 코미 전격 경질로 이어져 사법방해 범죄에 해당되는지 특별 검사의 집중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사법방해 확인되면 대통령 탄핵

 

FBI에 이어 특별검사의 수사에서 대통령의 사법방해 혐의가 확인되면 현직 대통령이어서 형사기소되진 않는 대신에 연방의회에서 대통령 탄핵국면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별검사는 사법방해와 함께 트럼프 측근들의 수상한 돈문제도 집중 수사하고 있다. 이미 트럼프 선대위원장으로 러시아 내통 의혹의 핵심 4인방중 한명인 폴 매나포트는 수백만 달러의 주택 모기지를 갑자기 얻어 수상한 돈거래가 포착돼 있으며 이것이 러시아 스캔들과 관련 있는 것은 아니지 수사받고 있다. 나아가 트럼프 대통령 본인도 러시아와 사업으로 러시아 마피아로부터 거액을 거래했거나 받은 것은 아닌지 의혹을 사왔는데

뮬러 특별검사가 검은 돈거래를 파헤치기 시작했다는 보도이다. 만약 검은 돈거래가 있었고 이를 은폐 하기 위해 그토록 러시아 스캔들 수사를 막으려 했으며 결국 수사책임자였던 코미를 전격 해고한 것으로

연결될 경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쫓겨나는 운명을 맞게 될 것으로 경고받고 있다. 게다가

러시아 커넥션은 실제로 없었는데도 그의 강박관념 때문에 무언가 구린 구석이 있는 것 처럼 행동했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조치한 무리수들이 사법방해죄에 해당돼 탄핵당할 위험도 있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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